일반 바형 스마트폰과 다른 폴드만의 재미는
역시 홈화면을 두 가지 다른 버전으로 만들어서 쓸 수 있다는 거죠.
귀찮음은 두 배지만 사실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재미가 홈 화면 꾸미기라는 걸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즐길만한 요소이니 이 시도 저 시도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외부 화면은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 자주 접근해야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아주 전형적인 배치.
내부는 태블릿 화면인만큼 조금 복잡해도 많은 정보량을 나열하고 멀티미디어 앱 중심의 배치.
이렇게 두 개로 나눠서 세팅해보는 중이에요.
여전히 아이폰보다 균형감 있고 예쁘게는 못하지만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내 맘대로 해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이니 계속 맘에 들때까지 바꿔봐야죠.
이래놓고 아이폰13 시리즈 나오면 도로 돌아갈 것 같긴 합니다만. ㅎㅎ
화면비가 달라서 미러링하면 모양이 영 안 예쁘더라구요.
아이콘은 Borealis 아이콘팩, H2O 아이콘팩 혼용입니다.(도크 쪽이 H2O아이콘팩입니다.)
KWGT 위젯 중 Vanilla 054 / Exquigets Typographic7 입니다.
폰트는 기본 폰트 중 굵은 고딕입니다.
균형 잡히고 정갈한 고딕 폰트를 좋아하신다면 We리딩산스체도 추천드립니다.
시계랑 날씨앱 어떤건가요 상당히 깔끔하네요
아무래도 내부는 태블릿처럼 세팅할 수 있을만큼의 넓이는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