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delabo J1
Jadelabo J1 - Beautiful, Powerful, and Smart IDEX 3D Printer by Jadelabo — Kickstarter
입니다.
IDEX방식에, 엔클로저있고, 카본, 나일론까지 다 뽑을 수 있고, 빌드볼륨도 어느정도 되고, 자동 칼리브레이션에 빌드표면도 PEI...
제가 딱 원했던 것인데... 비슷한 녀석인, 메이커봇의 레플리케이터나, 울티메이커같은건 한국에서는 천만원 넘어가는데...
얘는 849불에 쉬핑이 93불인가 그럽니다.
얼리 버드 놓쳐서 아깝지만...지를까 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지르면 내년 1월 쉬핑이라...
킥스타터 의 프로세스가 저에게는 생소해서 그런데...
만일 지지치면 돈은 돌려받지 못하나요?
저친구들은 제품이 개발된상태에서 대량생산에 대한 리스크만 남은것 같은데... 아... 양산이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만일 제품개발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동영상은 다 개발된것 마냥 보통 CG가공해서 올리는 건가요?
뽐은 좀 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구매가 아니라 "투자" 라서 기대와 다르거나, 전원이 안들어오거나, 물건이 안와도 보상은 없습니다.
- 저정도 영상은 다들 올립니다. 예전 "입에물면 물속에서 숨을쉬는 아가미" 도 제품 사진, 시연 영상, 기술설명이 있었습니다.
- 듀얼노즐 3D프린터야 이미 상용품도 있는 기술인데 클립 찍을 정도의 물건 하나정도야 어떻게든 만들겠죠. 그걸 제품개발이라고 볼수 있을지... 양산도 완전히 다른 얘기구요.
- 전 저렇게 "최신 기술을 놀라운 가격으로 소개하는 경험없는 신생업체" 가 약속 3달이내에 물건 보낼 확률과 제시한 스펙을 만족할 확률은 각각 0%로 봅니다... 1년이라고 쓰려다가 만약의 경우가 있으니 ㅎㅎ
- 펀딩 사고사례가 이미 엄청 많이 쌓여있죠... 대기업이 이슈몰이용/공동구매용으로 하는게 아니고서야 펀딩은 복권 긁는 기분으로 해야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블라인드용 모터 하나 펀딩했었는데 2년뒤에 갑자기 배송이 돼서 예전 주소로 찾으러갔더니 모터가 약해서 쓸수가 없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클론과는 다른 것 같아요.
굳이 비교하자면, 흔한 클론인 제니프린터 이런 것 보다 훨씬 괜찮아 보여요. (잘나온다는 가정하에)
물론 레딧에서 보면 제니프린터도 아주 괜찮다고들 하지만...
제가 좋다고 했던 이유가, 들어있는 각각의 feature들이 사실 다른 프린터에도 들어가 있는 것들이지만, 이게 한꺼번에 들어가 있는 녀석이 없었거든요.
물론 DIY해서 비슷하게 갈 수 있어요. 근데 해보면 그게 일이거든요. 제가 Creality제품을 개조해서 E3DV6 에 DD 로 가는데, 모델링해서 브라켓 만들고 히트덕트 다시 만들고...아휴 진짜 귀찮은 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0.2mm 노즐로, flexible까지 잘 뽑고 있는데... 다시 하라면 그냥 안합니다. ㅜㅜ
암튼 윗분들이 킥스타터의 진실을 알려주신 덕분에 뽐 죽어서 다행이긴 한데요... 나중에 제품이 만일 나온다면 구매하고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