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쓰던 제품을 날리고 이번 알리세일 기간에 사파이어 플러스 모델을 들여왔습니다.
FDM과 레진 사이에 고민했지만 가볍게 쓰기엔 아무래도! 라서 골랐네요.
직접 조립하는 제품이라 일주일만에 도착해서 여러가지 난관을 거치고 조립했습니다.
이전에 쓰던건 연식은 오래라도 오토레벨링, 빠른 베드온도, 챔버까지 있던 거였던지라
이런 반쌩(?) 물건은 첨에는 당황스럽더군요.
그래도 다들 그러듯이 만들면서 사용하는 삼디프린터니 업그레이드 할 생각에 조금 아주 신납니다.
여튼, 개조이야기 거리가 생기면 생기는데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저는 계속 후퇴중입니다.
1. 로복스(CEL ROBOX RBX1) - 예전회사에서 구매 노즐2개, 오토레벨링, 챔버등등 좋았으나 고장 잘남...
2. 플래시포지 Finder - 회사에서 현재 쓰고있는데 로복스의 장점빼고 다 좋음 고장이 안나네요.
3. KP3S (약 1주일전 알리구입) - 아직 오진 않아는데 드디어 집에도 3D 프린터를...ㅎㅎ
집에 필요한 간단한 용품들이나 커스터마이징할 만한 것들 대충 설계해서 만들기 좋더군요.
시끄러운 팬 업그레이드 하고 더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