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00427010004192
2020년 4월, 대구시는 지금껏 공원으로 쓰이던 각 지역을 1400억원에 구입했습니다. 정확하게는 범어, 두류, 학산, 침상 공원의 구입대상 필지 중 78%를 매입했죠.
왜냐, 빌려쓴 땅이라 소유자들이 공원으로 쓰이던 부지에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으니 그걸 없애려는 거죠. 공원일몰제로 인해 올해 7월 전에는 무조건 정산을 해야 하는데 이거를 해결하기 위한 부채 규모만 총 4천억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4월에 천억 가량의 돈이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와서 올해 1800억을 지른다고 한 걸까요. 작년까지 빚내서 하네 마네 했던 지자체가요. 대구시는 뜬금없이 면책 어쩌고 정부에 이야기했죠. 뭔가 냄새가 안 나요?
영진이가 면책권 달라고 했죠. 신천지 엄청 터졌을때요
두류공원 등은 대구에서 중요한 공원이라 예전부터 준비해오던 사항이었습니다.
그 돈이 어디서 나왔을까 합리적의심을 해봅니다
돈은 있는데 그걸 쓸 생각을 안하니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야
/Vollago
어찌하면 돈 남겨 먹을까 고민하는게 보입니다..
지명이...
침상 -> 침산 일겁니다.
저정도면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 "엉엉ㅠ 면책 특권 줘요~ 징징ㅠ 아앗~ 쓰러진다~"
이거인것 같은데요..쟤들 저러는거 한두번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