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재규입니다. 이번엔 팟캐스터 권순욱씨의 과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앞선 글에 같이 쓰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분리합니다.
우선 저는 권순욱이란 사람의 행동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누가 진짜 문빠인지 아닌지 감별하는데 탁월한 재주를 가지고 계시다고 스스로 믿는 그분은 대체 뭐길래 남들의 생각을 재단하는 것일까요?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는 문빠 타이틀에 걸맞는 행동을 해 왔을까요?
권순욱, 이명박근혜 정부에 할말은 다 하고 살았나?
나무위키의 권순욱 항목을 보니 1987년 대학에 입학해 6월항쟁 명동성당 농성에참여했다고 합니다. 이후엔 법률신문, 뉴스토마토, 파이낸셜뉴스 등을 거쳤다고 합니다. 노사모에서 '스나이퍼'란 필명으로 활약한 논객이었다는 말도 나옵니다.
우선 뉴스토마토 기자 시절을 살펴봤습니다. 권순욱의 뉴스토마토 시절 기사 모음을 보니 2011년 5월부터 2013년 9월까지 뉴스토마토 기자로 일한 모양입니다.
기사 목록을 쭉 살펴보면 2012년 대선 직전에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정 정당 기사만 쓴게 아니라 새누리, 민주, 안철수, 통진당 모든 기사를 다 쓴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철수 옹호 기사도 여럿 쓰던 권순욱의 과거
권순욱의 기사 중에는 흥미로운 기사들도 있습니다. 당시 문재인의 경쟁상대였던 안철수를 띄워주는 듯한 기사도 여럿 찾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힐링캠프' 안철수 원장 주요 발언 총정리 2012년 7월 24일 기사
-> 안철수가 출연한 힐링캠프 방송이 박근혜는 물론 문재인보다 시청률이 높았다며 그의 방송 내용을 잘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안철수가 육아정책 가장 잘 할 것" 2012년 8월 17일 기사
-> 베페라는 회사가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안철수가 육아정책을 가장 잘 할 것으로 꼽았다는 내용입니다. 기자 스스로 "일반적인 통계로 보기는 힘들지만"이라면서도 왜 굳이 이런 결과를 인용했을까요? 문빠 맞나요?
유시민 "안철수 출마, 고맙고 안스럽다" 2012년 9월 19일 기사
-> 유시민이 자신의 SNS에 남긴 내용을 기사화한 내용입니다. 평범한 정치인 동향 기사라고 생각합니다만, 권순욱이 유시민의 다른 동정을 다룬 기사는 보지 못했습니다. 유시민의 여러 동정 중에서 콕 찝어서 이것만 기사화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단일화 열쇠는 민주당 혁신..당원·486 기득권 내려놔야" 2012년 10월 30일 기사
-> 대선이 두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권순욱 기자가 "안철수 캠프 핵심관계자"를 직접 만나 쓴 기사입니다. 안철수 캠프 관계자의 입을 통해 "오랫동안 독재정권과 싸우면서 민주당을 지켜온 당원들"과 "80년대 민주화를 이끈 486 정치인들"이 기득권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당시 민주당은 안철수 쪽의 거듭된 혁신 요구에 대해 갈팡질팡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문빠가 쓴 기사인지 안빠가 쓴 기사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박근혜 당선 이후 조용해진 권순욱
사실 권순욱이 '안빠' 기자는 아닙니다. 어느 기사는 민주당 말을 주로 실어주고, 어디는 안철수 말을, 어디는 새누리당 말을 실어주는 그저 그런 정치 기자입니다. 특별한 특종기사는 없습니다만 사실 특종기사를 많이 쓰는 기자들이 특별한 것이지 대부분의 기자들은 평범하게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할 뿐입니다. 특종이 없다고 해서 권순욱을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당선 이후 권순욱은 정치부에서 경제부로 옮긴 모양입니다. 박근혜가 당선된 2012년 12월 21일,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님께'란 제목의 칼럼을 올린 뒤 더이상 정치 기사를 쓰지 않습니다. 칼럼의 앞뒤에 그는 박근혜의 당선을 축하하며 국민통합을 하는 "품넓은 지도력"을 가진 지도자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나름 당선인이란 표현을 '당선자'로 쓰며 박근혜 당선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솔직히 조금은 웃겼습니다. 민주당 정치인에 대해서는 이새끼 저새끼 막말하며 까대던 2018년의 권순욱이 2012년의 권순욱을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요? 박근혜에게 "유신시대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호남인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대통령이 되어달라는 그의 모습에서 '격세지감'이란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이후 그는 '이슈를보는남자'란 방송을 진행합니다. 방송을 진행하는데 준비가 많이 필요한지 1주일에 한번정도 출연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데스크칼럼을 통해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체로는 증권방송에 매진합니다. 이 기간동안 권순욱은 대체 무슨 문빠 행동을 하고, 박근혜에게 위협이 될만한 무슨 기사를 썼을까요? 알 수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증권기사 열심히 쓰던 권순욱
그 다음은 이투데이입니다. 이투데이 권순욱 기자 기사 목록을 보니 2014년 9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일한것 같습니다.
초창기에는 증권기사만 열심히 씁니다. 그것도 1주일에 한건 정도 씁니다. 1주일을 들여야 한건 나오는 탐사보도 기자여가 아닙니다. 아마 짬밥이 어느정도 찼기 때문에 대충대충 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4년 11월부터는 회사에 적응됐는지 하루에 한건 정도는 기사를 올립니다. 거래소에 걸그룹 AOA가 왔다던지 땅콩회항 사건에도 대한항공 주가는 오른다던지 하는 내용입니다. 2014년 12월 19일에는 제일모직이 상한가를 친 것이 이재용의 힘이라는 기사도 썼습니다.
2015년 2월 23일 권순욱은 '자본시장부장'이란 타이틀로 투기자본에 관한 칼럼을 씁니다. 글로벌 사모펀드에 '투기자본'이란 낙인을 찍지 말고 법률상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만 보자고 합니다. 경제기자로서 참으로 대단한 사고방식입니다. 애초 사모펀드의 목적은 회사의 가치를 키워서 차액을 남겨서 나가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자본투자는 장기적 경영을 하는 자본투자이지 몇년 이내의 차액을 노리고 경영을 하는 투자가 아닙니다. 일반인은 범접할 수 없는 대자본가들이 만든 사모펀드가 몇년 후에 차액을 남기고 또 다른 자본으로 옮겨가는 행태를 옹호하는 모습에 고개가 갸우뚱거려집니다.
드디어 박근혜 정부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015년 11월 3일 데스크칼럼에서 권순욱은 역사와 가족사는 구분해야 한다며, 가족사를 역사로 만들려고 하면 안된다고 비판합니다. 당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논란이 한창이던 시절이었습니다. 이후에도 권순욱은 테러방지법이나 새누리당의 '존영' 논란을 비판하는 칼럼을 한달에 한두번 정도 올립니다. 그리고 이투데이에서도 권순욱의 이름은 사라집니다. 아마 정치신세계를 만들기 위해 회사를 그만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문재인 지지자'를 팔아먹는 장사는 이제 그만해야
누군가를 비판할때 자격이란게 있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권순욱을 비판할 만한 과거 행적이 있거나 타이틀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이 비판을 넘어서서 이단심문관이라도 된 양 아군에게 총질을 하려면 최소한 그에 걸맞는 행적을 보여왔어야 합니다.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 골방에서 녹음하며 방송한 나꼼수와 이이제이, 경찰대 교수라는 자리를 내던지고 문재인 당선에 힘써왔던 표창원, 민주당의 승리 전망을 누구도 하지 않았던 2016년 총선에 뛰어든 손혜원, 그 외에 많은 이들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 기간을 견뎌내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권순욱씨도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는 최선을 다해 칼럼을 쓰고 기사를 썼겠죠. 하지만 권순욱이 '문재인 지지자'를 등에 업고 누구를 재단할 정도의 활동을 해 왔는지는 의심스럽습니다.
그는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던 2017년 1월이 되어서야 겨우 친문 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사람입니다. 그 전에는 진보개혁진영을 지지하는 한 명의 생활인이었을 뿐입니다. 본인이 87년 명동성당에 뭘 했건 노사모 활동을 뭘 했건 그건 그분 생각이고, 한 명의 평범한 시민의 눈으로 그는 '뉴비'에 불과합니다.
한 영역에 새롭게 들어온 연구자의 올바른 자세는 무엇입니까? 기존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기존에 활동하던 연구자들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그들의 활동에 문제점은 무엇이었는지 배우는 자세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는 한 명의 생활인으로 살다가 이제와서 민주당 정치인들을 욕하고, 현재 민주당 스탠스의 팟캐스트를 까고, 한경오 등 진보언론을 까는 모습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가 진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팟캐스트 활동을 하는 것인지, 문재인 지지자를 팔아서 자신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활동을 하는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권순욱의 헛소리에 동조하지 않는 문재인 지지자가 최소한 한 명은 여기 있다는 것을 글로 남기고 싶습니다.
선거철이니 이러시는거야 뭐 이해할 수 있겠지만 커뮤니티 오락가락하면서 싸움질 글을 쓰시는 거는 여기에서 잘 안먹힙니다
그리고 갈라치기는 권순욱과 그 추종자들이 열심히 하고 있죠.. 차라리 남경필 찍으라고요...
누가 추종자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사람들이 단지 권순욱이라는 사람이 시켜서 의지도 없이 선동당해서 멍청하게도 남경필을 찍는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간다고 말하시는 분들의 특징인데요
권순욱 아저씨는 요즘 대구 경북 도느라 정신없어요... 그러니까 그냥 왜 남경필을 찍느냐고 뭐라고 하지 애먼 사람들 데려와서 욕받이로 쓰지 말란 말이에요.
이쯤되면 냄새가 나지 않나요??
그러면서 꾸준히 SNS로 민주당 의원, 김어준, 주진우 등등 진보인사들 까는 글올리던데요.
이런 행동은 총선 이후에 자기 지분을 챙기려는 행동이죠.
이 트윗이 뭔지 알고 이야기하시는거에요?
정치 신세계 방송을 듣고 하시는 이야기는 맞나요?
이쪽 사람들은 일단 민주당에서 경선을 거쳤으면 뽑아야 한다 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도와주거나 하고 싶지는... 않다 이정도구요
하승주 소장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냥 1번 뽑으면 됩니다! 라고 말하죠
저건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이라고 하는 거구요, 실제로 당내의 규율에 따라 가능한 범위가 윤리위원회에 회부하여 후보 교체정도까지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이었고,
그걸 마치고 난 뒤에는 저 내용들에 대해 윤리위원회에 제대로 회부하지 않은 더민주 중앙당을 원망하는 트윗이 된 겁니다.
그리고 저 트위터 댓글을 보고 사람들이 막 우르르~~~ 비토글을 쓰고 그런다구요? 무슨 사람들을 모질이로 보시고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까
괜히 경기도민들 심란하게 하시지 마시구요 그냥 조용히 있는게 도와주는거에요.
그런지 안그런지는 가서 보시면 알 것 아닙니까.
뭐 모르고 까는줄 아세요? 알면 알수록 구리니까 까는건데.
그건 저도 좀 궁금하네요.
어떤 사람인가요?
이이제이를 부활시킨 1등 공로자고요ㅋㅋㅋ
자기 맡은 일만 했으니 넌 문빠 자격없어. 이건가요?
거기다가 트위터에서는 권순욱 뿐만 아니라 고일석 윤갑희등 다른 기자들도 아예 입에 걸레를 물다시피 하던데요???
제가 정치 신세계 팟캐에서 유일하게 챙겨듣는게 야당리포트 입니다.
야당 리포트는 윤갑희PD가 진행하는데요
입에 걸레를 물고 있다구요?
https://twitter.com/yoongaphee
최근 열심히 야당 취재하는 사람에게...
뉴비씨를 진보판 뉴데일리라고 말하는 사람이 쌍욕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예전 글 이야기하시는구나. 저는 이번 선거 이야기하시는줄 알았죠~
그리고 님 글 쓰시는거 보면 요즘 정치신세계가 어떻게 활동하는지 전혀 모르시는거 같아서 뭐 그렇구나 생각이 듭니다.
야당리포트 들어보세요~ 꿀잼입니다. 하승주 소장도 재밌어요.
기레기들이 관계자 피셜로 소설써재끼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입니다. 거기다 쌍욕까지 섞어가면서...
아 그리고 권순욱 아저씨 쌍욕하고 말 막하는거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저 아저씨 쉴드를 쳐줄 이유도 없죠. 권순욱 아저씨가 하는 방송분량은 좀 재미가 없어서 안들으니까요...
위에 고일석, 윤갑희도 입에 걸레를 물고 있다기에 유일하게 듣는 야당리포트 때문에 잠시 발끈해서 트위터 가져와봤습니다.
윤갑희씨도 근데 입에 걸레를 물고 트위터 쓰나요?
저쪽 한줌 팟캐스터 듣는 사람들이 뭐라고 전해철을 밀면서 사달이 나요
전해철은 경기도 민주당원 및 시의원들 쪽에서 밀기 시작한것입니다.
그런데 그런자들은 전해철이 그런말을 하건 말건 계속 남경필 찍자고 선동질 중이죠..
그러니까 그런 자들 누구요
왜 콕찝어서 이야기를 못하세요. 정치 신세계 라구요
근데 정치신세계 요즘 아예 경기도에 대한 언급 자체를 거의 안하고 있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런건 누가봐도 경선불복으로 비춰지니 전해철이 그토록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죠...
권순욱이 진정으로 문통을 위한다면 지지자들이 이렇게 폭주하는거 진정시켜야죠...
불씨는 지들이 당겨놓고 이제와서 나몰라라 한다고 되나요??
그 동안 가열차게 이재명을 까고 전해철을 띄우는것 까진 좋았는데 경선이 끝나고나서
입으로는 "경선 끝났으니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해놓고는 정작 꾸준히 이재명을 깎아내리고
이재명에게 조금이라도 우호적인것처럼 보이는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SNS에 비판하는글 쓰고
그걸 본 정치신천지 교도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공격들어가죠.
정치신천지 교도라는 말을 쓰시는거 보면
특히 레테같은 사이트는 그냥 죄~~~다 신도겠네요.
뭐 그런데 그냥 그렇게 보고 계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야 아무리 그래도 자한당에 줄 표가 없다 파라서 클리앙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그리고 서울 살고 있기 때문에 투표에 아무런 고민도 없는 사람이죠.
근데 경기도에서 이재명을 싫어하고, 그래서 이재명에게 표를 줄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다 정치신천지 교도라고 생각하시는 거라면 그냥 그런 현실인식 정도를 갖고 계시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네요.
민주당 지지자라면서 조선일보에 1700만원 준게 정상적인 행동이예요?
지금 젠틀재인이나 레테가보면 남경필을 아무 물고빨고 난리도 아니더구만요?
인지부조화가 온거예요 저기는. 자기들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맹신, 광신을 가지고 있으니까
"우리가 하는게 옳고 우리와 다른 목소리내면 손가혁" 이딴짓하면서
이명박,박근혜를 배출하고 대한민국의 온갖 적폐를 만들어낸 자유당을 찍자고 하는데 정상인거 같아요?
진짜 1g의 이성이라도 있으면 문재인 정부에 이재명이 도움이 될지, 남경필이 도움이될지 바로 알텐데
그걸 모르는척하고 있는데 저게 정상인거 같아요?
아뇨 이상한데서 발끈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클리앙에서 활동하고, 클리앙의 주류 의견인 자유당에 줄 표는 없다- 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님이 화내시는 것에 대해서 딱히 언급할 필요는 없는 것 같구요.
위의 분도 그렇고 제가 좀 웃기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런 사람들을 현실감각 없다고 하거나, 어떻게 자유당을 찍을 수 있냐고 뭐라고 하면 될 것을 정치신세계 광신도니 팬덤이니 해서 거기에 선동된 사람들이나 뽑는 거라고 이야기하시는거라 그래요,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 듣고 바로 남경필을 그냥 의심없이 찍어줄 거라고 사람들을 모지리 취급하시기에 그냥 그런 인식정도라면 딱히 더 이야기할 거리가 없지 않지 않겠어요? 제 바로 옆에도 정치신세계는 단 한 번도 안듣는데도 이재명 극혐 이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전선을 한정시키셔서 한두 명에게 몰빵하시고 원인을 거기다가 만들어내시면 딱히 원인 파악에 도움도 별로 안 될걸요?
그리고 이재명 비토에 관해서 까실거면 닥표간장을 까셔야지 왜 정치 신세계를...
결과적으로 그들은 성공했습니다. 아니 성공할 수 밖에 없죠. 그들이 말하는 이 읍읍이를 떨어뜨리진 못해도 그 사이를 이간질하고 갈라치기하머 자신들만의 그룹을 만들었고 선거 이후에도 이읍읍 공격하머 언제든 그 위쪽 라인 공격으로 갈아탈 구멍을 만들었으니...이미 경선때 봤죠. 공천 실수 운운하며 추미애나 공천위원회까지 공격했던걸...
/Vollago
한마디로 드루킹 시즌2가 될거라 이겁니다...
/Vollago
다른 팟캐들은 우리끼리 싸우는건 자제해야 한다고 초기부터 이야기 해왔지만 권순욱은 더 불을 지피다가 논란 커지니 자중한다고만 하고 진화 제대로 하지 않았죠.
진정한 문재인 지지자면 더민주가 잘 되어야 도움이 된다는것을 알고 논란있는것도 자기 책임이 있으면 자제도 시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뭔데 친문감별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