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전철역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스피드 게이트' 개발에 성공했다.
승객이 스마트폰에 교통카드 앱 '모바일 레일 플러스'(R+)를 설치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고속도로의 하이패스를 이용하듯이 전철역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스피드 게이트를 이용하면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접촉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오는 11월 중 출퇴근 이용객이 많은 광역철도 구로역을 시범역사로 지정해 운영한 뒤 내년 초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그나저나 이거 되면 애플도 가능...?
2. 안쪽에서 전철 탑승할때 블투로 정보 송수신
1&2 조합시 요금 결제
게이트 바깥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은 1만 찍힐거니 요금 미결제
뭐 이런식 일려나요
역 두개는 열어야지 이사람들아ㅡㅡ
...되겠죠?
아이폰에서 NFC가 사실상 안 열려있기 때문에
아이폰에서는 블루투스 등으로만 테스트해야 하고
따라서 아이폰 서비스 의지가 있으면 1개 역이 아니라 2개 역에서 테스트해야 합니다.
칸막이 사이로 지나갈때 승인되겠죠~
그나저나 레일플러스, 애플페이로 되나요?
근데 문제는 블투 범위가 넓어서 '이 통로'를 지나가는 사람을 특정할 수가 있는가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