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항 복구했습니다..
리모델링 관계로 반자크기의 미니미어항에 옮겨서 지인집에 잠시 보관하는 동안,
어항속 입주민들중 50%가 용궁으로 이주해버리긴 했지만, 덕분에 이끼 폭탄맞은 어항도 초기화하고
다시 구성 완료했어요..
새우도 20마리 새로 들여오고.. (근데, 2일 지난 어제 보니 몇 마리밖에 안보이네요..;;)
새우 은신처..안에 1마리... 있긴 한데,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네요.
사지타리아 농사 중인 신랑 토깽이... (머리만 남기고 파묻혀서 "살려줘~"하고 외치는 것 같기도..)
신랑토깽이 일하는 동안 집 앞에서 자고 있는 신부토깽이..
평화로운 물속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