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한데 뉴스엔 안 나오는군요.. 불쌍한 사무장님...
검찰 조사에 있어서, 해당 여승무원을 만났는데 사무장님은 검찰에서 연락받아 처음으로 받아보는 검찰조사에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여승무원은 대한항공 법무팀 변호사와 함께 와서 식사를 하면서 조사를 받더래요
사건 발생 열흘 후 쯤, 연락처도 모르고 지내던 그 해당 여승무원이 전화해서는 어떻게 지내냐고,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느냐고...떠보는 느낌이라 이해가 가지 않았대요. 여승무원은 회사의 회유를 받았는지 어떤지 모르지만, 그 태도가 이해되는 부분이 있긴 하다고...
마지막으로 대전 국립묘지에 안장되어계신 아버지가 계신데, 10여년 전에 돌아가셨고 6.25 참전 상이군으로 평생을 고통 속에 사시다가 돌아가셨대요. 아버지는 평생을 나라를 위해 일하다 돌아가셨고,
자신은 아버지만큼은 아니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소시민이라고 자부하는데 이런 내가 사회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면서 힘들지만,
이 일도 무언가 소명이 있는 일일꺼라고 생각한다면서 인터뷰를 마치셨어요.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4123017012639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32732&page=2&searchType=&search1=&keys=%2A
요건 전에 쓴 관련 글인데 다수 신고로 열람 금지 됐다길래
1. 사무장 인터뷰하는데 스튜어디스는 지상근무 한다길래 목시했는데
2. 회사 변호사와 검찰 출두는 회사 말 듣기로 한 거라더군요
실제로 사무장에게 불리한 진술 했다더군요
3. 사실 50대 이상 임원들 말데로
사무장이 무조건 스튜어디스가 잘 못 했다고 책망하고 조땅콩 편 들면 사무장은 안전했을 일이죠..
다만 기사도 정신으로 도와 주려다 땅코 조의 분노를 사서 모욕당하고 비행기에서 내린 건데
4. 사무장은 스튜어디스 도우려다 자기 커리어 걸고 나는 사람이지 개가 아니다
싸우고 있는데 정작 스튜어디스는 자기만 살자고...
5. 스튜어디스면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되니 외항사나 다른 회사 가기도 쉽고
돈 잘 버는 남자에게 결혼도 가능하지만. 사무장은 정말 갈데없는데....
여러모로 씁쓸하네요
적어도 한국 사회의 기업 안에서는요.
사무장님 잘되시길 바랍니다.
그 이후 사무장 떠보는식으로 전화한건
참으로 한심스럽네요. ⓣ
from CLiOS
꼭 사필귀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강요에 의한 거짓진술이 아니라 회유에 의한 거짓진술이면 여승무원도 법적으로 책임지게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검찰 하는 거 봐선 별로신뢰가 안 가서
#CLiOS
자기 발톱을 키우던 떠나던... 둘 중 하나는 택일 해야겠어요 ㅠ
from CLiOS
이해가 가기도 하고
...
누군가는 지키려고 하고 있는데.
누군가는 뒤에서 비수로 찌르고.... *
#CLiOS
이런 원 리플이 지워지니 원글에 5번도 맞는 말이고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인 뭔지 궁금하다 나왔는데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