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데이비스는 보안 및 프라이버시 문제들 때문에 30,000명의 스탭들과 교수들의 Gmail 사용을 금지시켰다. 많은 보안 전문가들은 Gmail의 소셜 컴포넌트인 구글 Buzz가 보안 및 프라이버시 취약의 소스라고 말했다.
약 1개월 전 예일 대학도 비슷한 결정을 내렸다. 예일의 염려는 보안 문제들, 기술적인 위험들, 구글이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매니지 하는 방식 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많은 다른 대학들과 지방 정부들이 저렴한 IT 경비 때문에 Gmail과 구글 앱들을 사용하고 있다. 작년에 로스앤젤레스는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결정해 Gmail을 사용하기로 했고, 워싱톤 DC도 Gmail을 포함해 구글 앱들과 서비스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폰 테더링으로.....
구글사이트를 개설해놓고 회사업무관련을 올려놓으면서 전체공개를 한다거나 아니면 고객정보발송대장을 구글쉬트를 쓰면서 전체공개를 한다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약간만 신경쓰면 괜찮은 일인데 그런게 있는지 그런일이 가능한지 조차 모르는 사용자들이 너무 많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조치일것 같습니다.
UC Davis가 위험하다고 하는 이유를 정확히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심지어 이메일에서 로그 아웃안해서 문제 생기는건 gmail이 아니라 할아버지를 사용해도 생기는 문제입니다.
게다가 gmail을 도입하는 대학중 Buzz같은걸 사용하는 곳은 없습니다.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면 모를까...
(어디 있나요?)
한번 계정을 만들면 줄줄이 굴비처럼 꿰어나가는데 앗싸리 구글 계정 자체를 차단하는게 빠르고 간단하니까
보안상 문제를 막으려면 그렇게 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calendar, sites, documents, video 정도만 같은 계정으로 서비스 합니다.
다른 학교는 잘 모르겠군요.
어떻게 관리 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신뢰를 어느 까지 할 것인가가 문제가 아닐까요..
예를들어 정부에서 사용을 한다면, 민감한 기밀 정보가 적국의 서버에 저장이라도 된다면
정말 곤란할지도요... 구글은 어찌 되었던 사기업이고, 사기업의 공공성을 어디까지
믿을수 있을지가 문제 겠네요..